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번역 (문단 편집) ===== 그 외 무성의한 번역 ===== * 타노스가 [[잔다르]]에서 파워 스톤을 '훔쳐왔다(stole)'고 번역했다. 하지만 많은 번역 사례와 그 다음 스페이스 스톤을 얻을 때도 같은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볼 때 '빼앗았다' 정도가 옳은 번역이다. 영화 내에서 보여지는 타노스의 강력함과 당당함을 보면 [[스콧 랭(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몰래 잠입해서 뭔가를 훔쳐오는 좀도둑]]에게나 쓸 법한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 또한 분명 ''''decimated Xandar(잔다르를 파괴했다/약화시켰다)''''라며 타노스가 잔다르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 역시 무시되었다.[* decimate의 어원은 로마군의 악명 높은 처벌인 10분의 1형(부대에서 10명 중 1명을 정해 나머지 동료 9명이 때려죽이는 형벌)에서 유래한 단어로, 훔친다는 소박한 피해와는 차원이 다른 개념이다.] 잔다르에서 강탈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좀 더 나았을 것이다. * 더빙판에선 "'''잔다르를 초토화'''시켰다"라고 제대로 번역됐다. * 캡틴과 장관의 대화에서, 캡틴이 "지구는 최고의 친구를 잃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번역되었는데, 원문은 "지구는 최고의 [[토니 스타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수호자(defender)''']]를 잃었습니다[* 에보니 모의 뉴욕 공습으로 인해 지구에서는 토니 스타크가 행방불명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이다. * 더빙판에선 "지구 최고의 전력을 잃었어요"라고 번역됐다. * [[에보니 모]]는 일관적으로 [[문어체]]에 가까운 고급스러운 어조를 사용하며 타노스를 제외한 다른 생명체들을 멸시하는데, 이걸 전부 뭉뚱그려 번역해 버렸다. 예를 들어 토니에게 '이 수다스러운 축생(this chattery animal)'라고 했지만 그냥 넘어갔다. 어조를 전혀 살리지 않은 번역은 지금도 유머 소재로 사용되는 토르의 문어체를 단순한 구어체로 번역한 어벤져스 1편 이후 무려 7년 간이나 지적 당했음에도 발전이 없다. 마블에서 어투는 어벤져스 1편에서 토르와 아이언맨의 대화에서 셰익스피어 드립이나 어벤져스 2에서 캡틴의 랭귀지 드립 같이 꾸준히 사용되는 장치인데 그걸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어조 자체를 날려버렸다. * 더빙판에선 모 특유의 고풍스런 말투도 살렸고 ''''말 많은 동물''''로 해당 표현들을 살렸다. *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타노스]]와 [[블랙 오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블랙 오더]]의 관계를 드러내는 대사를 전부 생략했다. 아스가르드 피난선에서 대학살을 벌인 이후 타노스는 블랙 오더에게 "There are two more stones on earth. '''Find, my children''', bring them to me on Titan. (지구에 인피니트 스톤이 두 개 더 있다. 찾아서 타이탄으로 가져오너라, '''나의 아이들아.''')"라는 대사에서 'Find my children(나의 아이들아)'를 생략하고 단순히 인피니티 스톤을 가져오라는 대사로 번역했다. 심지어 이 직후 "Father, we will not fail you(염려 마십시오, 아버지)."라고 대답하는 블랙 오더의 대사에서 아버지를 빼버렸다. 후반부 닥터 스트레인지와 맞닥뜨렸을 때도 타노스가 그를 보고 에보니 모의 이름을 언급하는 대사를 단순히 '네가 여기 있다는 건 내 부하가 실패했단 거군'이라고 번역해 놨다. 그러니까 블랙 오더가 네뷸라나 가모라처럼 '타노스의 아이들'이라고 드러내는 묘사를 죄다 없애버렸다는 것이다. * 더빙판 번역은 다음과 같다. > 타노스: 찾아라 '''자녀들아'''. 찾아서 타이탄으로 가져와라. > 블랙 오더: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이 대사가 끝나자 마자 로키가 끼어든 걸 보면 원판의 대사길이 문제 때문에 타노스의 대사에만 묘사하고 블랙 오더의 대사에는 생략하는 식으로 조절한 모양.] >---- > 타노스: '''에보니 모가 죽은 모양이군, 오늘은 여러모로 가슴 아픈 날이야.''' * 에보니 모가 타노스에게 테서랙트를 바치며 하는 대사의 원문은 "The Universe, lies within your grasp."로, 알맞게 번역하자면 "온 우주를 손에 넣으셨나이다."이다. 인피니티 건틀렛을 착용한 타노스를 부각하는 대사이지만 자막에서는 성의없이 "전 우주를 지배하시게 될 겁니다."라고 번역했다. 허술한 번역 문제뿐만 아니라 타노스의 동기도 왜곡시키는 번역인데, 타노스의 목표는 '''전 우주 지성 생명체의 반을 몰살시켜 균형을 맞추는 것이지 우주를 지배한다는 그런 3류 악당스러운 목표가 아니다'''. 식민지 지배처럼 특정한 영역을 자신의 의지대로 통제하고 관리한다는 의미가 보편적이기에 영 덜떨어지는 번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의 손 안에 놓이다'라는 표현은 각종 문학에서도 드물지 않게 사용되고, 사극(은 물론 개그)에서도 '내 손 안에 있소이다' 식으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표현인데 왜 굳이 문장을 바꾼 것인지는 불명이며, 이 번역으로 에보니 모가 지닌 고급스러운 어조라는 특징이 또 죽었다. * 더빙판에선 "우주는 그 손 안에 있습니다"라고 제대로 번역. * [[웡(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웡]]의 대사였던 [[인피니티 스톤]]의 능력 설명을 '''전부 음역'''하여 영화 이해를 방해했다.[* 보이는 자막이 들리는 말 그대로인 "스페이스, 리얼리티, 파워, 소울, 마인드, 타임."] 음역을 해야 할 부분과 하지 말아야 할 부분을 구분하지 못한 사례. 각 스톤들을 지칭하는 경우라면 고유명사로 보고 음차한 것이라 볼 수 있으나, 이 경우에는 각 '''스톤이 관장하는 힘'''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기 때문에 당연히 한국어로 풀어서 번역했어야 이후 타노스가 활용하는 인피니티 스톤의 능력들을 관객들이 이해하기 쉬웠을 것이다.[* 분명히 웡도 토니에게 스톤의 이름 그대로의 용도를 설명해주는 장면이었다. 보는 관객들도 설명을 받았어야 하는 장면.] 애시당초 "스페이스 스톤은 스페이스를 관장하고, 리얼리티 스톤은 리얼리티를 관장한다"라고 번역한 꼬라지를 보면 번역가가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다는 건 물론이고 [[일상생활 가능하세요|한국말조차 제대로 하고 다니는 건가 의문]]이며 문맥을 살피지도, 보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지도 않았다는 증거다. 실제로 영화관에서 이 장면이 나왔을 때 곳곳에서 실소가 터졌다. 전혀 웃긴 장면이 아니지만 인피니티 워의 번역 상태가 엉망이라는 사전 정보가 있는 관객들은 "스페이스, 마인드, 소울"하면서 음역하는 자막 꼴을 보면서 왜 번역가가 욕을 먹고 있는지 처음으로 실감하게 되는 것이다. * 더빙판에서는 해당되는 스톤을 설명하면서 뒤에 '스톤'을 붙였다. "스페이스 스톤, 리얼리티 스톤...." 하는 식이다. 그러나 이 장면은 '인피니티 스톤들이 가진 능력을 설명하는 장면'이기 때문에, 단순히 스톤의 목록을 나열하는 식으로 번역하기보단 단어 그대로 직역해서 "공간, 현실...." 하는 식으로 풀이하는 편이 더욱 적합하였을 것이다. * 토니가 [[프라이데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프라이데이]]한테 시민들을 대피시키라고 명령하는데 직후 나오는 프라이데이의 대답을 생략했다. 더빙판에선 제대로 반영. * 비전이 [[콜버스 글레이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콜버스]]의 공격으로 상처를 입어 신체 밀도를 조절하는 능력(Phasing)을 잃은 부분을 단순 음역하여 "페이징 능력이 사라졌어"라고 한다. 이는 '물질 통과 능력을 잃었어'라는 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번역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페이징'이라고 음역해버려서 오히려 관객이 오해할 소지를 낳았다. 실제로 이 능력의 명칭을 언급한 최초의 장면이기 때문에 '아크 리액터'나 '스파이더 센스' 같은 고유명사로 인식했을 수도 있으나, 그러면 영화부터 잘못 이해한 것이므로 여전히 변명의 소지는 없다. * 더빙판에서는 "적이 내 능력을 막았어."로 번역되었으나 VOD 자막판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 [[닥터 스트레인지(영화)|닥터 스트레인지]]에서도 지적 받았던 '레비테이션 망토(Cloak of Levitation)'도 그대로이다. 더빙판에서 '[[공중부양 망토]]'로 완역되었던 걸 생각해보면 피드백조차 하지 않는 모양. 또한 'Cauldron of the Cosmos(우주의 솥)'를 '코스믹 칼드론'으로 바꾸는 창조 번역까지 보여주었다. 코스믹 역시 '우주의'라는 뜻이 있긴 하지만 발음은 명확하게 코스모스라고 하고 있으니 음역한다 해도 최소한 '__코스모스__ 칼드론'이라고 발음에 맞춰야 한다. * 토르가 니다벨리르에서 [[에이트리]]와 새로운 무기를 만들 때 별의 'Iris([[조리개]])'가 고장나서 'metal([[금속]])'을 녹일 수 없다고 에이트리가 언급하는데, 이를 '아이리스'와 '메탈'로 그대로 음역했다. 아이리스는 국내에서도 카메라 전문 용어로 쓰이는 말이긴 하나 굳이 쉬운 말을 놔두고 어렵게 번역할 이유가 없다. * 더빙판에선 '''조리개'''와 '''금속'''으로 똑바로 번역. * 타노스가 [[콜렉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콜렉터]]를 협박할 때 "넌 잡동사니와 '''네 동생'''도 바꿀 놈이지"란 대사. 이는 [[토르: 라그나로크]]에 등장하는, 콜렉터의 '''형'''인 [[그랜드마스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그랜드마스터]]를 암시하는 말이다. 참고로 라그나로크 번역자도 박지훈. 애초에 younger brother이라 한 것도 아니니까 그냥 형제라고 번역하면 되었을 부분이다. 뉘앙스 자체도 "넌 잡동사니 하나에 형제도 팔아넘길 놈이지." 정도가 전달이 잘 된다. * 더빙판과 VOD 번역반에선 '''네 형제라도 팔아치울 놈이지'''로 제대로 번역. * 제임스 로드가 로스 장관의 통신을 꺼버리고 캡아 일행을 맞이할 때, "이거 군사재판(Court Martial) 감인데"라는 대사가 "군법을 위반한 것"으로 번역되었다. * 더빙판에선 '''군법회의'''로 번역. * 완다가 비전의 마인드 스톤을 파괴하기 전 망설이자 비전이 하는 대사인 "It’s alright, you can never hurt me. I just feel you(괜찮아요. 당신은 날 고통스럽게/다치게 하지 않을 거예요. 난 당신만을 느끼니까)."를 "괜찮아. 만약 일이 잘못돼도 우린 영원히 함께할 거야. 난 당신만을 느끼니까"로 대사를 완전히 무시하고 고리타분하게 재창작했다. 그리고 "I just feel you"라는 비전의 대사는 영화 초반부 비전이 완다의 손을 자기 이마의 마인드 스톤에 가져다 대면서 "뭐가 느껴지나요(Tell me what you feel)?"라고 물었을 때, 완다가 대답한 "당신만 느껴져(I just feel you)."를 되돌려주는 부분이다. 자막에선 이 부분도 '그냥 자기'라고 나왔기 때문에 연관성을 눈치채기 어렵다. * 더빙판에선 "'''괜찮아, 난 안 다칠 거야. 난 당신만 느껴.'''"라고 번역. * 에이트리와 관련해 사소한 오역 및 번역 누락이 몇 개 있는데, 에이트리는 스톰브레이커를 두고 "아스가르드에서 가장 위대한 무기가 될 예정이었지(Meant to be the greatest in Asgard)"라고 한 부분이 누락되었다.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스톰브레이커가 묠니르는 물론이고 궁니르조차 능가할 정도로 엄청난 무기였다는 점이 누락되었다. * 더빙판에선 '아스가르드 최고의 무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 웡이 인피니티 스톤을 설명하며 "6개의 원소 결정(elemental crystal)으로 거듭났지"라는 문장에서 '원소 결정'을 '크리스탈 스톤'으로 번역됐다. '우주의 성분을 담은 결정체'란 뜻으로 인피니티 스톤의 특징을 한 마디로 요약한 것이다. 근데 이걸 아무 의미도 없는, 무슨 장신구처럼 번역해놨다. 큰 의미는 없지만 무성의한 번역이다. * 더빙판에선 '''원소의 수정 6개'''로 바로잡았다. * [[레드 스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레드 스컬]]의 대사 중 하나를 "모든 이들을 아는 것은 제가 받은 저주지요"라고 번역해 그가 마치 지식의 신과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는데, 원문은 ''''여기에 누가 왔는지''' 전부 아는 것(to know '''all who journeys here''')'이다. 즉, 보르미르를 방문해 소울 스톤을 찾는 이들에 대해 그가 알게 된다는 의미인데, 초자연적인 일이긴 하지만 모든 지식을 아는 것과는 거리가 매우 멀다. 그런데 마치 그가 모든 사람들에 대해 알고 있다는 듯 번역해서, 소울 스톤이 모든 생명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처럼 보이게 했다. 그래서 당연히 토니에 대해 알고 있을 타노스가[* 타노스는 로키를 부려 뉴욕을 침공하게 했고, 소코비아 사태도 다 지켜보다가 울트론이 파괴되자 "좋아. 내가 직접 나서겠다"고 한 사람이다. 어벤져스의 활약과 토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게 당연하다.] 'cursed with knowledge'란 관용구를 이용해 토니를 이미 알고 있다고 한 평범한 대사를 갖고 '소울 스톤을 얻은 타노스가 은하계 모든 영혼들에 대한 지식을 얻어서 그런 거다'는 등 추측이 난무하게 했다.[* 물론 이런 추측이 틀렸다고 장담할 순 없다. 영혼(soul)과 관련된 초월적 아이템이니... 다만 근거로 삼는 대사가 잘못되었다는 것.] 게다가 'certain wisdom(특정한 지혜)'을 그냥 '지혜'로 번역해버렸다. * 더빙판에선 "이곳에 오는 자들을 다 아는 것이 내가 받은 저주지"로 똑바로 번역. * 타이탄 행성에 막 도착해 닥터 스트레인지와 마주친 타노스가 에보니 모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며서도 그가 닥터를 타이탄으로 데려오는 임무는 완수했다고 말하자 닥터는 "You've brought yourself to a fight with the Master of the Mystic Arts"라고 받아 친다. 이것은 [[미스틱 아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세계관의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능력]]을 지칭하는 말, 즉 "넌 미스틱 아츠의 대가와 맞붙게 된 거야"라는 말인데 이걸 "최강의 마법사와 싸우게 된 거야"로 번역했다. 물론 미스틱 아츠의 대가라면 최강의 마법사라는 표현이 좀 더 관객에게 쉽게 와닿을 수도 있다는 걸 고려했을 수도 있지만, 여타여타를 고려하면... * 더빙판에서는 '''미련한 짓 한 거지. 마법 주술의 대가를 떡하니 모셔다 놓다니'''로 번역되었다. * 니다벨리르로 향하는 길에 로켓과 토르가 대화를 하는데, 토르는 가족과 친구를 잃은 사연을 "(아버지와 누나는) Both dead, (어머니는) killed by a Dark Elf, (가장 친한 친구는) stabbed through the heart"라고 얘기한다. 이게 자막에는 다 "죽었다"로만 나온다. 단순히 죽었다가 아니라 어떻게 죽었는지 말하면서 비극성을 강조하는 부분인데 홀랑 날려버린 것. 프리가나 헤임달의 죽음은 토르 전 시리즈를 생각하면 상당히 중요한 장면이라서 넣은 대사인데도 그런 생각은 일절 안하고 맘대로 했다는 걸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또한 대사 중 '가장 친한 친구는 가슴이 꿰뚫렸다'라는 부분은 극의 최후반부에 토르가 스톰브레이커로 타노스의 머리를 날려 죽일 수 있음에도 굳이 그의 가슴에 꽂은 이유를 알 수 있는 복선이다. 가장 친한 친구의 죽음을 되갚아 준 것인데 이 부분 역시 아예 알아차릴 수 없게 번역되었다. * 더빙판에선 모두 살렸다. * 스파이더맨이 에보니 모를 해치우기 위한 작전을 제안하면서 "[[에이리언(영화)|에일리언]]이란 엄청 오래된 영화 봤어요?"라고 묻는데, 원래 스파이더맨이 언급하는 영화 제목은 'Alien'''s'''', 한국에는 [[에이리언 2]]로 알려진 영화다. 다만 우주선에 구멍을 뚫어서 상대를 우주 공간으로 날려버리는 장면은 에일리언 1편에도 나오기 때문에 크게 어색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렇기는 해도 오역인 것은 분명하다. 호러 서스펜스 영화인 1편보다는 액션 스릴러인 2편이 스파이더맨의 취향에 더 적절하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